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달러 (문단 편집) == 달러통용화(弗通用化) == 기본적으로 미국 달러는 이름 그대로 미합중국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통화다. 이 외에 모종의 이유로 미국 달러를 자국화로 쓰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데, 이를 [[달러화#s-2]](化), 이른바 달러리제이션(Dollarization)이라고 한다.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달러에 의존하는 이런 나라는 대체로 약소국이 많다. * 미국 달러를 도입해서 쓰는 국가 * [[마셜 제도]] * [[미크로네시아 연방]] * [[팔라우]] * [[영국령 버진아일랜드]], [[터크스 케이커스 제도]]([[영국]]) * [[카리브 네덜란드]]([[네덜란드]]) * 자국 화폐를 대체해서 쓰는 국가 * [[에콰도르]] - 원래는 [[에콰도르 수크레]]라는 자체적인 화폐를 썼지만 1990년대 말 경제 위기에 처하자 [[2000년]]부터 사용을 포기했다. * [[엘살바도르]] - [[2001년]]부터 [[엘살바도르 콜론]]을 미국 달러와 통화통합을 단행했으며, 20년 후인 2021년에는 [[비트코인]]도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(...) * [[파나마]] - 본래 [[파나마 발보아]]라는 화폐단위가 있지만, 발보아 지폐는 처음 발행된 지 1주일 만에 전량 폐기당했고 이후 미국 달러 지폐를 사용중이며 발보아는 동전으로만 사용하고 있다. * [[동티모르]] - [[포르투갈]] 식민지 시절엔 티모르 에스쿠도라는 고유 화폐가 있었으나, 2002년 [[인도네시아]]에서 재독립한 이후에는 미국 달러를 도입했으며 2달러 이하의 액면만 자국 통화 [[동티모르 센타부]] 동전을 사용한다. * 자국화폐와 병행해서 쓰는 국가 * [[짐바브웨]] - [[짐바브웨 달러]]가 너무 막장이라 2015년 6월 폐기되며 미국 달러가 공식 화폐로 쓰였으나 2018년부터 다시 부활한 이후로는 병행해서 쓰고 있다. * [[소말리아]] - 워낙 '''[[개막장]]'''인 국가 상황과 이로 인한 자국 통화 [[소말리아 실링]] 관리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으로 미국 달러가 많이 쓰인다. * [[라이베리아]] - [[라이베리아 달러]]가 공식적인 통화이지만 미국 달러를 훨씬 선호한다. * [[베네수엘라]] - 공식적으로는 [[베네수엘라 볼리바르]]가 통화이나, 혼란한 자국 화폐에 대한 불신으로 2021년 화폐개혁 이후에도 미국 달러를 거래에서 선호하고 있다. * [[캄보디아]] - [[캄보디아 리엘]]이 있으나 대개 잔돈 처리용으로만 쓴다. 4,000리엘/$정도. * [[조지아]] - 통상적으로 자국화폐인 [[조지아 라리]]를 사용하나 불안정한 환율 변동 및 경제 사정 때문에 부동산 등 고가의 자산 거래는 달러 거래를 선호한다. * [[북한]] - 실패와 경제난, 경제 제재로 인해 주민 99.9%가 [[북한 원]] 대신 미국 달러를 사용하며 위안, 유로 등과 함께 쓰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08&aid=0004434656|#]] 실제로 북한 주민들은 자기네 나라 돈을 아무도 쓰지 않고 미국 달러를 쓰기 때문에 '''"[[김일성]] 할아버지보다 (미국 100달러의) [[벤저민 프랭클린|벤저민 할아버지]]가 더 힘이 세다."''' 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. * 자국 화폐를 달러에 페그한 국가[* 잘 보면 석유를 달러로 거래하는 [[중동]]의 [[산유국]]이나 [[카리브]]해의 소국들이 많다.] ||<-3> || || '''국명''' || '''자국통화''' || '''교환비'''(=US$1) || || [[레바논]] || [[레바논 파운드|파운드]] || 15,000[* 본래 1,507.5 LBP = 1 USD] || || [[몰디브]] || [[몰디브 루피야|루피야]] || 10.28~15.42 || || [[바레인]] || [[바레인 디나르|디나르]] || 0.376 || || [[사우디아라비아]] || [[사우디아라비아 리얄|리얄]] || 3.75 || || [[아랍에미리트]] || [[아랍에미리트 디르함|디르함]] || 3.6725[* 본래 1 UAE 디르함 = 0.272294 USD] || || [[아제르바이잔]] || [[아제르바이잔 마나트|마나트]] || 1.70~ || || [[오만]] || [[오만 리알|리알]] || 0.38449[* 본래 2.6008 USD = 1 OMR] || || [[요르단]] || [[요르단 디나르|디나르]] || 0.709 || || [[카타르]] || [[카타르 리얄|리얄]] || 3.64 || || [[홍콩]] || [[홍콩 달러|달러]] || 7.75~7.85[* 1 USD = 7.8 HKD의 기준율에서 ±0.05만큼의 시장가 변동폭을 허용한다. 단 발권은행의 회계장부에는 정확히 1 USD = 7.8 HKD의 기준율로 계산하여 USD 부채로 기입한다.] || || 동카리브 기구[* Organisation of Eastern Caribbean States. [[그레나다]], [[도미니카 연방]], [[앤티가 바부다]], [[세인트루시아]], [[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]], [[세인트키츠 네비스]]와 영국령 [[앵귈라]] 및 [[몬트세랫]]으로 이루어진 국제 정부 기구. 1981년 6월 18일에 세인트루시아의 수도, 캐스트리스에서 설립되었다.] || [[동카리브 달러|달러]] || 2.70 || || [[바베이도스]] || [[달러]] || 2 || || [[바하마]] || [[바하마 달러|달러]] || 1 || || [[버뮤다]] || [[버뮤다 달러|달러]] || 1 || || [[벨리즈]] || [[달러]] || 2 || || [[아루바]] || [[아루바 플로린|플로린]] || 1.79 || || [[케이맨 제도]] || [[케이맨 제도 달러|달러]] || 0.8333[* 본래 1.2 USD = 1.0 KYD] || || [[쿠바]] || [[쿠바 페소|페소]] || 24 || || [[퀴라소]][br][[신트마르턴]] || [[카리브 길더|길더]] || 1.79 || || [[에리트리아]] || [[에리트레아 낙파|낙파]] || 15 || || [[지부티]] || [[지부티 프랑|프랑]] || 177.721 || 한국 역시 지금은 변동환율제 국가지만 예전에는 달러에 연동하여 고정환율제 비슷한 관리변동환율제에 따라 통화정책을 추진했다.[* 심지어 IMF 전까지만 해도 겉으로는 변동환율제 국가였지만 통화당국이 실제로는 원-달러 환율 유지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. 지금은 그때보다는 훨씬 덜하다.] 그에 따라, 삼저호황 당시의 저달러가 사회 통념과 달리 경제 호황을 야기한 것도 따지고 보면 이 원리 때문이었다.[* 한 마디로 엔화에 비해 달러가 낮으니 원화도 낮아졌고, 그에 따라 일본 제품이 국제 시장에서 밀려나 미국 제품과 한국 제품이 꿀을 빨았다는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